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현존하는 내시경 중 최고 화질로 미세 병변의 진단이 가능한 칼스토츠 내시경(소화기 내시경)을 소개하는 영문판 지침서 「Natural Image Endoscopy」를 세계 최초로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Natural Image Endoscopy」는 그동안의 임상 경험을 총망라한 세계 최초의 영문판 서적이다.

발간에 참여한 내시경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고원진·송가원·김광일·강혜원)은 그동안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 등 국제 소화기 내시경 학회에서 칼스토츠 내시경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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