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이자 아시아 최대·최고의 재즈축제인 자라섬재즈가 열린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예매가 시작된 자라섬재즈 티켓은 개막이 다가오면서 판매 곡선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라섬재즈는 주 무대인 Jazz Island(자라섬 중도 잔디광장)를 중심으로 총 11개의 무대에서 스윙·비밥·라틴·빅밴드·뽕쯔(뽕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재즈의 대중화와 관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주 무대인 Jazz Island와 Party Stage(자라섬 중도)는 유료 무대이며 Festival Lounge(자라섬캠핑장 내 다목적 운동장), Jazz Palette(가평읍사무소 앞), Jazz Cube(가평읍사무소 앞), VILLAGE GYPYEONGJ(자라섬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9개 무대는 티켓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21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즐겼던 자라섬재즈는 자연과 하나되는 독특한 친환경 생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