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서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가평군 제공>
▲ 지난해 열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가평군 제공>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이자 아시아 최대·최고의 재즈축제인 자라섬재즈가 열린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예매가 시작된 자라섬재즈 티켓은 개막이 다가오면서 판매 곡선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라섬재즈는 주 무대인 Jazz Island(자라섬 중도 잔디광장)를 중심으로 총 11개의 무대에서 스윙·비밥·라틴·빅밴드·뽕쯔(뽕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재즈의 대중화와 관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주 무대인 Jazz Island와 Party Stage(자라섬 중도)는 유료 무대이며 Festival Lounge(자라섬캠핑장 내 다목적 운동장), Jazz Palette(가평읍사무소 앞), Jazz Cube(가평읍사무소 앞), VILLAGE GYPYEONGJ(자라섬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9개 무대는 티켓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21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즐겼던 자라섬재즈는 자연과 하나되는 독특한 친환경 생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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