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
▲ 내년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

쌍용자동차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29일 진행된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30㎡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티볼리와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 총 6대를 전시해 참가 관계자 및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2013년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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