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지원 프로그램’은 김태일·주로미 감독의 ‘올리브 올리브’와 김정 감독의 ‘고려 아리랑:청산의 디바’ 등 2편이 선정됐다. 이들 영화는 2천만 원씩 지원된다.타이완국립예술대, 중국 상하이동제대, 일본영화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아시아인이다’에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DMZ 국제다큐영화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한국 다큐멘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을 발굴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다큐멘터리 작가의 등용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 국제다큐영화제는 8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29일 고양 메가박스 백석 M관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