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락비 박경이 ‘멘사(Mensa)’ 테스트를 통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경은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TV tvN ‘문제적남자’ 제작진의 권유를 받고 멘사 테스트에 응시했다.
멘사는 가장 크고 오래된 고지능자의 모임으로, 인구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표준편차 24 기준, IQ 148 이상)를 가지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박경의 SNS 팔로워들은 "역시 문제적남자! 항상 볼 때마다 비상한 머리가 돋보였는데!!", "무슨 멘사 시험을 한 번에 붙냐ㅜㅠ너 진짜ㅜㅜ쩔어ㅜ", "아이돌 중에 멘사 회원인 애가 몇이나 될까... 자랑스러워 죽겠네"등의 축하 글을 올리고 있다.
박경은 tvN ‘문제적 남자’에서 뛰어난 수학적 능력을 드러내 ‘뇌요미’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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