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연다.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으로, 잘못 알려진 치료법이나 관리 방법을 바로잡아 질환이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쉽게 배우는 천식 치료와 관리(김세훈 교수) ▶두드러기와 아나필락시스의 원인과 대처법(김병근 교수) ▶기침이 오래 갈 때 알아야 할 알레르기 질환(장윤석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해 청강할 수 있다. 강좌 전후 설문지 참여자에게는 교육책자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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