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41)이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5일 전했다.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을 지운 채 살던 이하진(명세빈 분)과 첫사랑에 갇힌 채 사는 차도윤(김승수)이 8년 만에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왕빛나가 악녀 백민희로, 박정철이 사랑에 빠질 때만큼은 순수한 최정우로 등장해 사각 관계를 형성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감성을 일깨울 드라마"라면서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의 네 캐릭터가 강렬한 감정을 드러낼 것"이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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