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16-2017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전자랜드 홈 개막전은 30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원주 동부와 열린다.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과 팬과의 스킨십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1층 플로어석(1Day Pass석) 및 리얼 코칭석을 확대했고, 해당 좌석을 구매한 관중들은 1층 전용 출입구로 복도(선수단 이동 경로) 이동이 가능하게끔 해 선수들과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기존 귀빈석 자리는 패밀리존(커플석)으로 리모델링해 제공할 예정이다.

멤버십 회원 가입자들에게는 방문 횟수에 따라 할인 혜택(3천 원 할인 및 50% 할인)을,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누리카드 및 교원, 국군 장병(군무원 포함)도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티켓 예매는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www.etelephants.com) 및 인터파크 티켓(sports.interpar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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