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과 유방암 건강강좌를 10월 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당뇨병 완전 정복’과 ‘유방암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당뇨병 강좌에서 내분비내과 김유미 교수와 이선희 임상영양사가 각각 당뇨합병증과 식이요법에 대해 설명한다.

18일 오후 2시 유방암 환자를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개최에 이어 성형외과 김연수 교수가 유방재건술에 대해, 암치유교육센터 김현아 운동치료사가 수술 후 운동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국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이일균 교수는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암 완치율이 90%를 넘듯이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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