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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MBC TV 수목극 ‘쇼핑왕 루이’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핑왕 루이’가 6회만인 전날 밤 10시의 시청률이 전국 8.8%, 수도권 9.3%로, KBS 2TV ‘공항가는 길’의 시청률을 추월해 수목극 탈꼴찌를 선언했다.

 특히 ‘쇼핑왕 루이’는 5.6%에서 출발한 저조한 시청률이 차근차근 올라 지난 6일 5회에서 8.4%, 마침내 6회에서는 ‘공항가는 길’을 0.3%p 앞질러 꼴찌에서 벗어났다.

 또 동시간 1위는 SBS TV ‘질투의 화신’으로 전국 11.2%, 수도권 11.8%, KBS 2TV ‘공항가는 길’은 전국 8.5%, 수도권 8.8%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판 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쇼핑이란 콘텐츠로 연계한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과 남지현의 호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착하고 순한 이야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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