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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래원의 말레이시아 첫 팬미팅이 말그대로 대박을 쳤다.

 지난 11일 팬미팅 현장 일대에서는 입장하지 못한 팬들이 김래원의 출연작 ‘닥터스’ 속 애칭인 ‘홍홍홍’과 ‘김래원’ 함성이 퍼졌다.

 12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파빌리온에서 열린 김래원 팬미팅에 5천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은 지난 8월 23일 끝난 김래원·박신혜 주연의 SBS TV 드라마 ‘닥터스’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성사됐다.

 HB엔터테인먼트는 "말레이시아 원TV에서는 ‘닥터스’ 본방송뿐 아니라 현재 재방송까지도 다른 드라마의 8배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김래원은 대만과 태국에서도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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