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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대장 아들의 추모 등반…SBS ‘아버지의 마지막 산’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제0면

히말라야 14좌 완등, 7대륙 최고봉 등정, 남·북극점 도달이라는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박영석 대장.

 ‘영원한 산악인’이었던 그가 지난 2011년 10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코리아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SBS가 고 박영석 대장의 아들 성민(21) 씨가 아버지의 마지막 발자취를 좇는 모습을 담은 ‘아버지의 마지막 산’을 16일 오전 7시20분 일요특선 다큐멘터리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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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지난 8월 박 대장의 둘째 아들 성민 씨는 아버지와 히말라야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10여 명의 대원들과 안나푸르나에 다녀왔다. 이번 추모 등반에는 박 대장과 함께 실종된 고 강기석 대원의 동생인 강민석 씨도 참여했다.

 성민 씨의 이번 히말라야행은 실종 후 아무것도 남기지않은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한 것이다. 앞서 그는 생전에 박 대장이 만들어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 국토순례를 허영만 화백과 같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성민 씨는 아버지가 걸었던 그 길을 오르며 아버지가 남긴 것이 무엇이고, 자신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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