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연고 전자랜드와 신한은행(여자팀)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이달 개막하는 양 구단 홈경기에서 시즌권 및 서포터스 회원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관중의 경우 전자랜드(신한은행) 홈경기 티켓을 신한은행(전자랜드) 경기에 제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팀 경기 관람 시에도 입장료 할인이 제공된다.

시즌 중에는 양팀 선수단이 상호 홈경기장을 방문해 서로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비시즌 기간에는 양 팀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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