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이 음악과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미술관으로 꾸며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내 호수공원 야외음악당 1천500㎡에 설치할 미술작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호수공원에 설치될 공공미술작품은 오는 27일 제안설명회를 갖고 내달 22일까지 나라장터(조달청)를 통해 입찰 마감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과 어우러진 미술작품이 설치되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건태 기자 jus21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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