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인천 유일의 ‘한국 유전성 유방암 유전상담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인하대병원은 유방암 환자 및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조기 진단, 적절한 치료로 지역사회 유방암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강좌는 ▶유방암 치료의 최신 지견(유방갑상선외과센터 허민희 교수) ▶유방암과 식이(홍기연 영양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김세중(외과)교수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뤄져야 한다"며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환자들의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2005년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과 심리적 충격까지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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