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겨울철 한파·설해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4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예경보시설은 재난 발생 시 선제적 경보방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로 제설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설해 등 재난정보를 재해문자전광판과 경보방송을 통해 전파한다.

이번 점검은 CCTV, 자동음성경보시설 등 총 154개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기 주변 환경을 현장 점검해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파주=김준구 기자 kim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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