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기간 중에는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철새 도래지 등에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며, 농가별 구제역 백신 접종도 강화한다.
시는 동절기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생석회 50t 등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방역약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총 1천131명의 예찰반을 편성해 농가별 일일 예찰을 실시, 가축전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방역을 안내한다.
특히 소규모 소 사육 200개 농가 5천 마리에 대해선 개업수의사 11명을 동원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파주=김준구 기자 kim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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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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