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불로 용접작업을 하고 있던 우종식(32)씨 등 용접공 5명이 연기에 질식하거나 화상을 입어 인근 일산병원과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경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불이 난 상가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아직 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입주점포는 없으며 현재 상가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경찰은 우씨 등 용접공 5명이 지하 1층에서 사우나 시설공사를 하기 위해 산소용접기로 철 구조물을 절단하다 불꽃이 천장에 설치된 환기통에 옮겨붙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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