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를 비롯한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이어 오후부터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과 경남에도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 5㎜ 내외, 제주도·전남·경남은 5∼20㎜가 예보됐다.
특히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로 전날 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확률>
▶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12∼17) <70, 30>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9∼17) <60, 30>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