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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슈퍼문'과 지진의 관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68년 만에 지구와 가까워진 '슈퍼문'.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가 평소보다 훨씬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달을 뜻한다.

이번 슈퍼문은 68년 만에 돌아왔기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던 중 13일 뉴질랜드와 보령에서는 지진이 일어나 시선을 모았다.

지진과 슈퍼문 기간이 맞물리자 일본 도쿄대 이데 사토시 교수 연구진이 9월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논문에는 '지난 20년간 규모 5.5 이상의 지진을 분석한 결과, 12차례 중 9차례가 보름달 뜨는 시기와 일치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과학계는 직접적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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