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4일 오전 7시3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지를 배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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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6일까지 시험지구별로 보관하고 시험 당일인 17일 아침에 전국 1천183개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교육부 이와관련 문·답지를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만5천200명이 줄어든 60만5천98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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