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 물량은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시장에서 연간 판매하는 중대형 굴삭기 대수의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뷰록 사는 건설장비 200대 이상을 보유한 임대업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에도 이 회사로부터 30대의 굴삭기를 수주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뷰록 사는 지난 몇 년간 두산인프라코어의 장비를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를 결정했다"며 "구입한 장비는 렌털로 운영되며, 프랑스 곳곳의 도로공사, 굴삭 작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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