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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이젠 부상 치료

LPGA 시즌 신인상·최저타수상 2관왕 목표 달성하고 금의환향

연합 yonhapnews.co.kr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제20면
"올해 세웠던 작은 목표는 다 이뤘어요. 이제 남은 목표는 부상 완치 프로젝트에요."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에 이어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까지 받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팬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인지는 "올 시즌 세웠던 작은 목표는 올림픽 출전과 신인상이었는데 모두 이뤘다"며 "여기다 최저타수상까지 받았으니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올해 2개의 트로피(신인상·베어트로피)를 받았는데 아직 전달받지 못해 한국에는 갖고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전인지와 일문일답.

-베어트로피를 확정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돌아본다면.

▶내가 리디아 고에 2타 정도를 앞서야 그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을 의식했기 때문에 초반에 경기가 잘 안 풀린 것 같다.

-마지막 라운드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나.

▶리디아 고와 같이 플레이를 했는데 전반이 끝난 뒤 내가 먼저 가서 후반에는 잘 치자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 이후 리디아 고도 나도 좋은 플레이를 했다. 상대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하면 축하해 준다. 그러면 내가 좋은 플레이를 할 때 상대 선수가 격려와 축하를 해 준다. 그린이 딱딱하고 바람도 불어 어려운 경기였다. 마지막 퍼트를 할 때는 정말 긴장됐었다.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할 생각인가.

▶이제 남은 목표는 부상에서 완치되는 것이다. 올해는 몇 개 대회가 끝나면 허리 통증이 재발했다. 남은 한 해는 부상 완치 목표를 세웠다. 대회에 나가지 않고 부상 치료에 전념하겠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낸 이유라면.

▶주변의 기대가 컸기에 부담도 됐다. 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작은 흔들림도 있었지만 나는 항상 상승 그래프를 타고 있다고 믿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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