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센터 회원 등의 우수 창작물을 전시·상영하는 ‘미디어누리전’을 연다.

제5회 고양스마트영화제에서 ‘고양상’을 수상한 장남진 시민감독의 ‘불행한 왕들의 슬픈 안식처 서삼릉’이 개막작으로 선보이고,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작단과 시니어영상제작단, 영상교육 수료자들의 작품 중 우수 작품이 상영된다.

사진 전시 작품에는 고양시의 다양한 풍경과 인물들을 촬영한 ‘고양에 산다-두번째 이야기’, ‘Part.1 가족의 발견’, ‘Part.2 고양人 그리고 삶’이 전시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마치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시민수강생들은 매년 다양한 소재로 영상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미디어누리전’은 고양어울림누리를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미디어누리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교육기획·운영담당(☎031-960-9755)에게 문의하면 안내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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