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2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업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주재로 열리는 간담회에는 연료펌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대화연료펌프를 비롯해 한국지엠 1차 협력사인 다성·창원·천일엔지니어링 등 지역 10개 사 대표와 인천시,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거래선 확대 및 무역 전문인력 지원 등 불확실성이 큰 세계경제 상황에서의 지역 기업의 대응과 협회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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