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일본 프로리그 챔피언 팀과 벌이는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KBL은 인삼공사가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한국 프로농구 대표로 출전해 2017년 1월 1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가와사키 브레이브 선더스를 상대한다고 1일 밝혔다. B리그는 이번 시즌 새로 출범한 일본 프로농구 리그로 리그 출범을 기념하고 동아시아 리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B리그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열리는 인삼공사와 가와사키의 경기는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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