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하남지하철 5호선, 청소년수련관, 미사도서관의 경우 국회 예산심의 도중 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 대폭 삭감돼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현재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 간사, 조세소위원장 등 국회 요직의 힘을 바탕으로 수차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 장·차관은 물론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득해 예산 확보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의원은 "하남 5호선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만큼 지난 6월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된 9호선 하남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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