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비전기업협회 우수기업인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10; <사진=인천비전기업협회 제공>
▲ 인천비전기업협회 우수기업인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사진=인천비전기업협회 제공>
㈔인천비전기업협회는 6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우수 기업인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천100여 개 사에 이르는 비전기업 회원사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우수 기업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세철 서남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과 가수 수와진의 축하무대 등이 이어졌다.

리모컨 개발 및 제조, 홈시스템 개발, 절전형 콘센트 등을 생산하는 ㈜셀텍월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피엘코스메틱과 ㈜제일위생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동부 장관상은 ㈜이너트론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경우정밀과 ㈜성우산업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아이케이 등 2개 사가 인천시장 표창을, ㈜청우에이티에스 등 2개 업체는 인천비전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기업인과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홍일표·박남춘 국회의원, 최순자 인하대 총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안재화 협회장은 "새해 정유년을 맞아 ‘붉은 닭’의 선견지명과 지혜를 기업인이 발휘해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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