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계층의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17년 햇살하우징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에서 자가주택(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으로 총 7가구다. 지원 내용은 창호, 보일러, 조명 등 교체와 난방비,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항목이다. 지원금은 대상 가구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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