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준 국회의원
▲ 송석준 국회의원
그동안 부대시설 노후화로 각종 행사 이용 시 상당한 불편을 겪었던 이천시 호법면 레포츠공원이 새롭게 단장된다.

8일 송석준(새·이천)국회의원에 따르면 호법면 레포츠공원 내 부대시설 신설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호법면 레포츠공원은 주중에는 관내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연합동문회 등 지역 각 단체에서 행사를 갖고 있으나 화장실 협소 및 본부석 노후화 등으로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특별조정기부금 교부로 부대시설 신설공사가 추진되면 본부석 및 관리사무실, 화장실이 탈바꿈하게 돼 면민들의 원활한 행사 진행과 체육시설 이용 능률 극대화가 기대된다.

송석준 의원은 "호법 레포츠공원은 지난 8월 잔디가 설치되면서 이용 면민들이 크게 증가했지만 부대시설 노후화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신설공사를 통해 면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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