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부곡동 주민들의 생활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시주차장(부곡동 1111-1)을 조성, 지난 10일부터 무료 개방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부곡동 주택단지 내 2천450㎡ 규모의 유휴부지(부곡중앙초등학교와 부곡중앙중학교 사이)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 지면을 정비해 총 82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시는 해당 부지가 애초 목적(파출소, 사회복지시설 건립)대로 사용되기 전까지 임시 주차장을 유지해 주차 불편 민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