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내년 12월 초지동에 둔배미복지센터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내년 1~6월 설계용역을 진행한 뒤 7월 둔배미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도비 7억 원, 시비 9억 원이 들어간다.

총면적 600㎡ 규모의 둔배미복지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주차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2~3층에는 사무공간이 마련된다.

초지동은 노약자, 저소득층이 많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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