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016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실적, 도정 시책 참여 등 총 3개 분야 17개 평가지표에 대한 실적 검증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그동안 기업 및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부담을 주는 규제를 푸는 데 노력해 왔다"며 "2년 연속 수상은 동두천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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