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입주자들의 1년여간 결실물을 볼 수 있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디자이너 성과전시회’가 15일 오전 11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입주작가들의 실력을 공개함으로써 향후 취·창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 가구디자이너들의 결실물 28점을 오는 18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전시품들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전문가 과정을 거친 10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청장년 가구마이스터)을 이수한 18명 등 총 28명의 작가가 1년간 만든 작품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작가들에게 ‘목공예 1급 지도사 자격증’을, 청장년 가구마이스터를 이수한 작가들에게는 ‘목공예 2급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 특화산업과(☎031-8030-2732)나 경기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031-539-50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부근·신기호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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