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광명 스마트시티 구축 및 첨단산단 조성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백 의원은 토론회와 관련해 "그동안 광명시의 원도심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각종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해 왔다"며 "원도심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광명시의 현안사업들에 대해 국회법제실과 전문가들의 토론을 듣고 입법적인 지원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모색해 보는 자리"라며 "토론회를 통해 광명시의 가치를 수직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법적·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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