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오페라의-유령.jpg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브로드웨이 최장수 공연 등의 기록으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완벽 재현한 뮤지컬 영화다. 2004년 12월에 이어 15일 재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흉측한 얼굴을 가리고 파리의 한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제라드 버틀러 분)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에미 로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작품이다. 시대적 배경은 1870년대 프랑스 파리다. 팬텀이 아름다운 합창단원인 크리스틴을 마음에 품고 오페라하우스의 매니저들을 협박해 그녀를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팬텀의 접근에 겁에 질린 크리스틴이 다른 마음을 품으면서 이를 눈치 챈 팬텀이 급기야 크리스틴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상영관: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 ☎032-427-6777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