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중국 알리바바 여행서비스 플랫폼 ‘알리트립’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중국 알리바바 여행서비스 플랫폼 ‘알리트립’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1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여행서비스 플랫폼 ‘알리트립(Alitri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파라다이스시티는 알리트립의 전략 파트너로서 ▶알리트립 플랫폼 내 온라인 스토어 공식 운영 ▶알리페이 도입을 통한 결제 시스템 ▶마케팅 전략 공유를 통한 VIP 회원 대상 서비스 협력 ▶인천공항 내 서비스 데스크 공동 운영 및 24시간 긴급 알림 서비스 제공 등 현지화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내년 4월 개장하는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업무제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그룹 계열 여행사인 파라다이스 티앤엘을 통해 알리트립 플랫폼 내 온라인 스토어를 정식 운영하고, 알리트립 사용자를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를 홍보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을 앞두고 중국인 및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트립과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지건태 기자 jus21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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