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을 ‘6’으로 늘렸다.

현대건설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KGC인삼공사전에서 3-0(28-26 25-20 25-17)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6연승으로 3라운드 전승을 거둔 현대건설은 10승5패(승점 29)로 선두 흥국생명(10승4패·승점 29)과 승점을 나란히 했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2위를 지켰다.

현대건설 황연주는 감기에 걸려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19득점(블로킹 1, 서브 득점 2)을 올렸고, 공격성공률 59.25%로 정밀하게 상대 코트를 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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