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성원(동두천·연천·사진)국회의원은 연천군 다목적복지회관 건립공사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달 초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곡읍 은대리 541-6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다목적복지회관은 조속히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목적복지회관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하 1층·지상 6층(총면적 6천682.7㎡) 규모로 현재 건설되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 대로 군비 부족분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동두천의 복지 인프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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