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2단계 사업(프로그램형)에 선정됐다.

26일 한신대에 따르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결합, 서울의 52개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 모델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이 사업에 예산 1천5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신대는 이번 사업에서 ‘강북미래제작센터 및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한신대·강북구 캠퍼스타운 프로그램 사업을 제안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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