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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국회의원이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수상했다.

전 의원은 19대 국회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선정, 탁월하고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은 "2016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총리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 총 21개 소관기관과 연구회 산하 23개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으며,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 대우조선 분식회계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또 ▶공정위 구글앱 선탑재 무혐의 결정 ▶가습기살균제 표시광고법 위반혐의 재심의 촉구 등 경쟁당국의 조사 및 심의 과정의 문제점과 함께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해철 의원은"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 고질적인 저성장,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이 야기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운영 실태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에 집중했다"며 "정무위 상임위와 입법 활동 등을 통해 경제민주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제시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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