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성원(동두천·연천·사진)국회의원은 동두천 재난예경보시스템 확충사업 1억5천만 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내진보강사업 5억 원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6억5천만 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두천 재난예경보시스템 확충사업은 재난 발생 현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 재난 우려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내진보강 공사는 붕괴 위험이 있어 즉시 보강이 필요한 건물로 진단된 농기센터 청사의 신속한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성원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올 한 해 동안에만 총 13차례에 걸쳐 64억2천만 원에 달하는 특별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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