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영근(왼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영근(왼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연구원은 앞서 지난 5월 중남미 지역 5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를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설치·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소개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 도시에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도시 운영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과 복지, 교통환경 등 정보를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와 청라·영종에 이 같은 시스템이 적용·운영되고 있다.

지건태 기자 jus21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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