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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9시 46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3층짜리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빌라 3층에 살던 A(34)씨가 연기를 피해 건물 아래로 뛰어내렸다가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쳤다. 일부 주민들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집 가스레인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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