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정 협의에서는 병점 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 동부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병점역세권 개발 등 수원군공항 영향 지역과 관련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집중 논의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진행해 온 ‘병점 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과 ‘태안3지구 개발사업’ 조기 추진 건이다.
두 지역 모두 항공기 소음 지역에 포함돼 환경청과의 재협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로 논의했다.
또 ‘동부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병점역세권 일원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해 조기 시행 계획 등을 확정했고, 시의 국비예산 확보 요청은 당과 국회 차원에서 협의해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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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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