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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신임 지부장에 석동인(55·사진) 중국 칭다오 중소기업지원센터장이 지난 2일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석 지부장은 1962년 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를 거쳐 비서실장, 중국 칭다오 중소기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석 지부장은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수출 마케팅 지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석 지부장은 "내수경제 침체,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금융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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