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
90분/애니메이션/전체관람가

13-눈의여왕3.jpg
러시아의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세계적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눈의 여왕’ 시리즈로, 2013년 1편과 2014년 2편에 이어 신작 3편이 지난 4일 개봉했다.

용감한 소녀 ‘겔다’가 ‘눈의 여왕’의 저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환상적인 모험을 펼친다는 기본 골격은 이전 시리즈와 같다.

수수께끼 소년 ‘로렌’이 또 다른 주인공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둘이 힘을 합쳐 전설로만 내려오는 ‘소원의 돌’을 찾아내지만 알 수 없는 저주가 이들을 기다린다.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의 영혼이 부활해 겔다와 로렌의 몸속에 들어가면서 두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겨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