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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제4대 인천지식재산센터장에 왕동항(59·사진)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4급)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왕 신임 센터장은 1958년 경기도 출신으로 송산고등학교, 인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인천시 중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인천시 재무국, 경제통상국, 기획관리실을 비롯해 연수구, 인천시의회 사무처 등에서 일했다.

왕 센터장은 "우리 기업과 미국과의 지식재산 분쟁 등 지식재산 관련 업무가 글로벌 시대에서 대단히 중요한 만큼 지역 기업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지식재산 교육과 네트워크 확산 등을 위해 센터의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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