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위촉식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양평군은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위촉해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란 고령화와 농업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정 변호사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이후 자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날 총 7명의 마을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월 2회 순번으로 주민 대면 상담을 통해 군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마을변호사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홍보감사담당관실 법무팀(☎031-770-20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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