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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새얼대화서 소통·혁신·공감의 2017 신년 청사진 포부 밝혀

"희망 넘치는 도시 인천을 즐깁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2017년 01월 12일 목요일 제3면
▲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최민규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최민규 기자
"인천을 즐깁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서 "인구성장률, 도시 면적, 일자리 창출 1위 도시인 인천은 희망이 큰 도시"라며 "시민들은 도시 인천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인천을 즐기자"고 말했다.

인천은 지난해 10월 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고, 같은 해 11월 공유수면 매립지 등록으로 면적이 1천62㎢가 돼 특·광역시 가운데 전국 최대 면적 도시로 등극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은 64.6%, 고용률은 61.7%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유 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너무 자학하지도, 절망하지도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반세기 만에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대단한 나라이고, 인천도 지속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 시장은 ‘300만 인천시대 시민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2017년 시정 방향을 재정건전화와 인천주권 실현으로 압축했다.

2014년 13조 원대에 이르렀던 시 부채는 2년 동안 2조 원가량이 줄었다. 시는 2018년 부채를 8조 원대까지 줄여 재정 ‘주의’ 단체에서 재정 ‘정상’ 단체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며 "올해는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25.8%, 2018년에는 20.4%까지 줄여 부채 도시를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민생·문화·해양·환경 등 5대 주권 회복을 통해 시민의 행복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300만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유 시장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소통·혁신·공감을 시정 키워드로 꼽은 만큼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며 "올해도 오직 시민을 위한 시장으로서 인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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